‘해투’ 조우종 ‘우뱅이튀김’ 야간매점 메뉴 등극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조우종의 ‘우뱅이튀김’이 야간매점 제 78호 메뉴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는 아나운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우종은 달래무침과 골뱅이를 튀긴 특이한 메뉴를 MC들에게 소개했다.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첫 메뉴부터 너무 맛있어서 다음 메뉴를 못 먹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메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우뱅이튀김’은 치킨파우더로 튀김옷을 만든 후 골뱅이를 기름에 튀겨 골뱅이튀김을 만들고, 이와 함께 먹을 수 잇게 고추장, 참기름 등을 버무려 만든 달래무침을 함께 내놓는 메뉴이다.

이를 맛본 MC들과 패널들은 “달래향이 골뱅이튀김의 기름을 잡아준다”, “술집에서 판매해도 손색없을 정도”라고 말하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투표 끝에, ‘우뱅이튀김’은 야간매점 제 78호 메뉴로 등극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