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신의 손’을 가진 여인이 나타났다.
2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쉬지 않고 미니어처를 만드는 김명진(44세)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PC방을 운영하는 김명진 씨의 싱크로율 200% 미니어처를 만들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 사진=세상의 이런 일이 캡처 |
김명진 씨는 “PC방에 하루 종일 있다 보니 우울증이 생겼다. 우울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미니어처를 만들게 됐다”며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PC 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미니어처는 실제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명진 씨의 손을 거치기만 하면 실제의 모든 것들이 작은 미니어처 작품으로 탄생됐다.
김명진 씨는 촬영 막바지에 '세상의 이런 일이‘ MC
한편 SBS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밌고, 감동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