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그루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 캐릭터는 기존에 했던 역할들 보다도 많이 밝다”면서 “감정 기복, 업다운이 확실한 캐릭터라 확실하게 망가져야 할 부분에서는 완전히 망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실제 하는 행동들이 묻어나기도 한다”면서 “발가벗은 기분이 든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 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인공을 애인으로 소개시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7월 4일 오후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