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김현중이 세계 팬들을 위해 총 7개국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26일 오전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오는 2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대만, 중국 3개 도시(북경, 상해, 광저우), 일본 3개 도시(요코하마, 히로시마, 오사카), 태국, 멕시코, 페루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 사진 제공=키이스트 |
이어 소속사는 “‘2014 김현중 월드투어-몽환(夢幻)’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팬들과 함께 하는 꿈 같은 시간이라는 의미의 스페셜 콘서트”라고 설명하며, “현재 서울 콘서트는 지난 6월 중순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됐고, 동남아, 미국 등의 해외 팬들에게서도 SNS를 통해 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해 이달 중 최대 5개국 투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어 진행을 담당하는 해외 공연 관계자 또한 “최근 종영한 김현중 주연 드라마 ‘감격시대’가 호평을 얻으면서 국내외에서 공식 팬미팅과 콘서트 개최에
김현중은 최근 일본에서 4번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을 발매했고, 현재는 팬들과의 만남에 대비해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