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르 제공 |
25일 오후 패션매거진 엘르는 지난 달 13일 두바이에서 열린 샤넬 2014/2015 크루즈 쇼에서 만난 고아성과 틸다 스윈튼의 사진을 공개했다.
엘르 측은 컬렉션 장에 도착한 고아성의 현장감 있는 비주얼과 세계적인 배우들과 만난 순간, 호텔에서 진행된 화보와 인터뷰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고아성은 이날 "낯가림이 꽤 있는 편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다 사라져 버렸다"고 얘기할 정도로 특별한 경험을 했다다고.
또한 고아성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리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의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심리학 이론을 공부하다보니 내가 언젠가, 어디선가 느꼈던 감정이 체계적인 개념으로 와 닿을 때가 있다. 그걸 알아가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고아성은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쓰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고아성 틸다 스윈튼, 설국열차 두 배우의 주역들이네" "고아성 틸다 스윈튼, 다시 보니 반가워" "고아성 틸다 스윈튼,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 발행된 엘르 7월호와 엘르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