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에서 김현중의 네번째 음반이 발매됐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타워레코드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현중의 일본 네 번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은 지난 18일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일주일 만인 24일에도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 순위 1위를 달렸다. 이로 인해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김현중의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는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 이후 두번째 기록이다.
또한 해외 솔로 아티스트 싱글 앨범 위클리 차트 2관왕은 오양 페이페이의 ‘러브 이즈 오버’ 이후 31년 만의 성과였다.
일본의 한 음반 관계자는 “김현중이 2012년 정식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과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온 것”이라며 “새 앨범 ‘핫 선’은 아티스트 김현중의 역량과 매력이 골고루 담겨 있어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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