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 데뷔 첫 해외 투어 ‘로드 트립’ 떠난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해외 투어를 떠난다.

25일 WM엔터테인먼트는 “비원에이포가 오는 8월 대만, 상해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콘서트 투어 ‘2014 비원에이포 로드 트립 레디?’(2014 B1A4 Road trip READY?)를 떠난다”고 밝혔다.

비원에이포가 월드투어라는 말 대신 선택한 로드 트립(Road trip)는 세계 여러 나라의 팬들과 만나 음악으로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발전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WM엔터테인먼트는 “비원에이포 멤버들이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공연하는 것을 오랫동안 꿈꿔왔다”며 “멤버들은 로드 트립을 통해 만나게 될 관객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통해서 모두 하나가 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500일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및 일본 콘서트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티켓 파워를 드러냈던 비원에이포가 이번 로드 트립에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오는 7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