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에게 솔직한 고백 했다가…'폭풍 오열?'

↑ 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 / 사진=SBS

'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

강소라의 솔직한 고백이 단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15회에서 오수현(강소라 분)은 박훈(이종석 분)에게 좋아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박훈은 자신의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을 북한으로 보낸 것이 수현의 아버지 오준규(전국환 분)라고 밝히며 수현의 마음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박훈은 두 사람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못 박았고, 이에 수현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있던 수현은 결국 한재준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나 아파서 죽을 것 같아 어떡해"라고 말하는 등 마음 속에 담아뒀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수현은 박훈의 첫사랑이 송재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오수현은 박훈의 집을 찾아갔다가 컴퓨터 속에 박훈과 한승희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게 됐습니다.

이에 오수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랍 속 한승희의 의료기록을 봤고, 한승희가 박훈의 첫사랑인 송재희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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