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15회 강소라, 진세연 정체 알아차린 후…
닥터 이방인 15회, 닥터 이방인 15회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진세연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 홍종찬)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이 박훈(이종석 분)의 집을 예고 없이 찾았다가 송재희(진세연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 닥터 이방인 15회 |
손을 떨며 어쩔 줄 몰라하던 오수현은 노트북 폴더에서 둘이 찍힌 다른 사진들도 찾아냈다. 또한, “재희 신장 수술 했다”고 말했던 예전 박훈의 말을 떠올리며 서랍에 있던 MRI 기록을 확인했다.
MRI기록에는 박훈이 말한 대로 양쪽 신장이 안 좋아 이식을 받은 과정이 담겨있어 송재희가 한승희와 같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오수현은 자신이 박훈 때문에 힘들어하던 것을 들을 때마다 “미안하다”고 안아주던 한승희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 사이 옥상에서 빨래를 널던 한승희와 박훈이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