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정석원과 '여전히 뜨겁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남편 정석원 몸매 칭찬에 몸 둘 바를 몰라했다.
이날 백지영은 "여름 때마다 조카들과 수영장을 다닌다. 남편 정석원도 함께 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게스트들이 부러워하자 백지영은 "저도 (정석원을)쳐다보고 있다"며 므흣한 미소를 지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이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인용하며 "아직도 정석원과 뜨겁냐"고 묻자 그는 "결혼 한지 1년 조금 지났다. 당연히 뜨겁죠"
이에 김대희는 "정확히 4년 7개월째부터 식기 시작한다. 제가 다이어리에 적어놔서 정확하다"고 백지영에게 충고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백지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정석원 몸 진짜 좋다" "백지영, 몸 관리 어떻게 하지?" "백지영, 남편 잘뒀다" "백지영, 자기 사랑해주는 남자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