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예지 PD가 ‘스케치북’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유희열, 이예지 PD 등이 참석했다.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스케치북’으로 자리를 옮긴 이 PD는 “사실 연출을 2번 밖에 안 해서 낯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케치북’이 처음 생겼을 때 제가 조연출을 했었다. 여기서 컬투를 만나서 ‘안녕하세요’를 탄생시켰기 때문에 애틋한 프로그램이다. 당시에 100회를 채우는 게 꿈이었는데 5주년이라니 상상도 못했다”라고 밝혔다.
2009년 4월 24일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