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결혼 4달 만에 건강한 딸을 얻으며, 초고속으로 부모가 됐다.
최원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 스타와의 통화에서 “지난 20일 오후 4시 경 심이영 씨가 경기도 일산 모 산부인과에서 4.12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최원영 씨는 출산 당시 산모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곁을 지켰다. 현재는 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관계로 지방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첫 아이를 얻게 돼 정말로 감개무량하다. 지방 촬영 중인 상태라 아내와 함께 해주지 못해 정말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마침내 올해 2월28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15주차라며 속도위반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