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 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에서 '경처 강씨'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일화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정도전' 47회분에서는 왕후가 된 이후 음수증으로 투병 중이던 신덕 왕후(이일화)가 끝내 숨을 거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덕 왕후는 이성계(유동근)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모인 앞에서 국본을 탈취하려는 이방원(안재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죽음을 맞았다.
이일화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에게 감사 드리고, 시청자분들의 큰 사랑에 감격스럽다"라며 "그 동안 연기자로서 정통사극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정도전' 을 통
이날 이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일화, 연기 정말 좋았다" "이일화, 멋있었다" "이일화, 연기 정말 소름끼쳤다" "이일화,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