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백현, 열애 인정 후 ‘첫 방송’ 팬들 야유 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인기가요’ 백현이 태연과의 열애 인정 후 첫 스케줄을 소화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백현은 팬들의 반응을 의식한 듯 평소와 같은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방송 말미에는 일부 팬들이 백현을 향해 “배신자. 배신자. 배신자”라고 외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태연 백현이 자동차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인정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백현, 팬들 분노할만도” “‘인기가요’ 백현, 팬들 충격 심했을듯” “‘인기가요’ 백현, 심한 것 같다” “‘인기가요’ 백현, 깜짝 놀랐다” “‘인기가요’ 백현, 안타까워” “‘인기가요’ 백현, 태연 언급 안 했네” “‘인기가요’ 백현, 차분하게 진행했네” “‘인기가요’ 백현, 잘 봐달라고 한마디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