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을 시청하며 독특한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사진 속 휴 잭맨은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중계되고 있는 텔레비전을 뒤로 한 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머리를 삭발한 뿔모양으로 수염을 길러 개성 넘치는 모습이다. 텔레비전에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과 알제리 선수들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휴 잭맨 센스넘치네” “휴 잭맨, 의리파” “휴 잭맨도 같이 축구를 봤구나” “휴 잭맨, 월드컵 중독?” “누구를 응원했을까” “휴 잭맨 수염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한국은 2-4로 패했다. 1무 1패(승점 1점)를 기록한 한국은 골득실에서 밀려 H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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