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남편 조장석도 모른 사실?…"月 500만원 지출"
↑ 박둘선 남편 조장석 / 박둘선 남편 조장석 / 사진=KBS |
슈퍼모델 출신 박둘선이 남편 조장석 씨와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박둘선은 19일 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남편과 시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박둘선은 "사실은 20대, 몸매 제일 좋을 때 돈을 제일 많이 썼다"면서 "한 달에 50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전신 관리하는 데 사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둘선은 또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시어머니는 요리를 잘 하신다"며 "그래서 주말마다 시댁에서 한 상차려 먹고 온다. 그러고 오면 남편 입맛에 내 음식이 맞지 않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박둘선은 이어 "시댁에서 음식을 얻어 오면 되지만,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하는 편"이라며 "우리는 외식비가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둘선의 남편은 사진작가 조장석 씨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박둘선은 과거 한 방송에서 "프러포즈도 내가 했다. 당시 외국에 왔다갔다 할 때였는데'결혼하는 거지?'라고 물었더니 '응'이라고 대답하더라. 그것이 프러포즈였다. 결혼하는 상대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남편이 내 눈에는 아직도 매력적이다"고 고백했습니다.
박둘선은 또 "결혼 전 파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매우 힘들어 지나가는 말로 '보고싶다. 오면 안돼?'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비행기를 타고 왔었다. 그 때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남편 조장석 씨는 "그 때
박둘선 남편 조장석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둘선 남편 조장석, 500만원이라니 엄청나네" "박둘선 남편 조장석, 하긴 모델이여서 몸매 관리에 더 신경쓴 듯" "박둘선 남편 조장석, 로맨틱 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