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둘째 부인·서민 놀이 '눈길'…"겨우 10억 남짓?"
↑ 만수르 둘째 부인/만수르 둘째 부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SNS |
'만수르 둘째 부인'
석유 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4, 이하 만수르)이 연일 화제입니다.
19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에서는 만수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 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으로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의 모습이 공개되자 박지윤은 "이게 실제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느냐"며 감탄했습니다. 김희철은 "돈은 모르겠고 진짜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허지웅 역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느냐"며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한편, 만수르의 '서민 놀이'도 화제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은 만수르가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보이며 사진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이 쓰여있습니다.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이 물품에 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UAE) 왕족으로 재산이 200억 파운드(약 3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
만수르 둘째 부인에 대해 누리꾼은 "만수르 둘째 부인, 나도 10억만 주세요" "만수르 둘째 부인, 10억이면 지금 하는 일부터 관둘텐데" "만수르 둘째 부인, 만수르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