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김수현, 전지현이 중국의 생수 브랜드 ‘장백산’ 모델이 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자칫 헝다생수로 인해 백두산이 장백산으로 둔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대형스타 2명의 광고 출연이 부적절하다는
반면 일각에서는 CF 출연을 동북공정과 연결시키는 것은 비약이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한편 동북공정은 중국 정부가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이름을 바꿈으로써 이곳이 여진족의 발상지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바꾸려는 치밀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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