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7인 7색 스틸…배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기대치 ↑

[MBN스타 여수정 기자] 최강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7인 7색 실사 스틸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안길강, 김인권, 이시영, 최진혁 등 출연 배우들의 이름만 들어도 기대치를 높인다.

기대 속에 공개된 7인 7색 실사 스틸은 배우와의 싱크로율 100%로 눈길을 끈다. 특히 카툰으로 표현돼 영화의 만화적인 매력을 더했다.

↑ 사진=해당영상 캡처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을 시작으로, 신중한 판단력을 갖춘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안성기 분), 입으로 먹고 사는 생활형 내기 바둑꾼 꽁수(김인권 분), 우직한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안길강 분), 내기 바둑판의 잔인한 절대악 살수(이범수 분), 내기 바둑판의 꽃 배꼽(이시영 분), 행동대장이자 승부조작 브로커 선수(최진혁 분)의 특징이 오직 그림만으로 표현됐다.

그림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