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여름 호숫가 무대에서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8월 30, 3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섬머 매드니스 2014(SUMMER MADNESS 2014)’를 개최한다.
‘섬머 매드니스’는 데이브레이크의 대형 공연 시리즈로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한꺼번에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및 부대 행사도 진행, 일 년에 단 한 번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부흥회 성격의 공연이기도 하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지난해 음향, 조명, 전식, 특효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완벽을 기했던 연출적인 측면은 고스란히 가져가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수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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