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모델 이솜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고 있다.
이솜은 지난 3일 전야 개봉한 영화 ‘하이힐’을 시작으로 개봉예정인 ‘산타바바라’ ‘마담 뺑덕’에 출연해 대중을 만나게 된다. 신비로운 비주얼에 풋풋한 연기가 더해져 관심이 쏠린다.
‘하이힐’에서 이솜은 지욱(차승원 분)이 끝까지 지키는 장미 역으로 등장한다. 등에 그려진 빨간 장미 문신이 그녀의 섹시미를 더한다. 많은 등장은 아니지만 지욱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로 그려져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마담 뺑덕’에서는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솜은 ‘맛있는 인생’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등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작품 속 그녀의 연기에 눈이 간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오는 7월 17일에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