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차, 가격 알고 보니…‘어마어마 하네’
소녀시대 멤버 태연(25)과 엑소 멤버 백현(22)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데이트 장소로 이용했던 차에 관심이 집중됐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태연 차 |
이 매체는 측근과 지인의 말을 인용해 태연과 백현이 스스로를 ‘탱쿵커플’이라 부르며 태연은 ‘탱’ 백현은 ‘쿵’ 또는 ‘백쿵’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차를 이용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드라이브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난 3일 오후에도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태연이 직접 차를 몰고 백현의 숙소 근처로 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카메라에 포착된 태연의 자동차는 벤츠의 하드탑 오픈카다.
벤츠 SLK 55AMG는 2012년형 기준 출고가 기준으로 1억 400만 원
데이트는 거의 새벽 시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2시가 넘어 극성팬들이 돌아가는 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쯤 서로에게 보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2월쯤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