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서은채가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최근 서은채와 전속 계약을 맺은 루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서은채가 ‘청담동 스캔들’에서 주나 역을 맡는다”며 “부유하게 태어나 여러 가지로 부족함 없이 자라는 대기업회장의 외동딸역”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 방송될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월드를 박차고 나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위기를 헤치고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을 담은 작품이다.
서은채는 “아직까지 많은 작품을 한건 아니지만 ‘청담동 스캔드’은 연기자로서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이번 작품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서은채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리시한 의상 및 액서사리로 화려한 면
최근 서은채와 전속계약을 맺은 루미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스카우트’를 제작한 자회사 두루미필름을 필두로 매니지먼트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방영되며 임성언, 최정윤, 강성민, 이중문 등이 출연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