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웨딩 화보 촬영 차 파리行 ‘훈훈한 비주얼’

↑ 사진=인교진 소이현(보이스컴 제공)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파리로 떠났다.
18일 오후 인교진과 소이현은 웨딩 화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특히 두 사람의 웨딩 화보는 패션지에도 실릴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한 이후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공개 연애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전원일기’ ‘선덕여왕’ ‘마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소이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tvN 드라마 ‘후아유’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인교진 소이현, 선남선녀 커플이네요” “인교진 소이현, 둘이 참 잘 어울려” “인교진 소이현, 웨딩 화보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