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백지영의 몰래카메라에 걸려들었다.
영상 속 백지영은 촬영장을 급습해 냉냉한 표정으로 등장해 마마무 멤버들을 모니터링을 했다.
이 과정에서 백지영은 마마무의 열창에도 불구, 실망을 금치 못하며 “나한테 뭘 보여주는 거야?”“되게 기대 했는데” 등 돌직구 발언을 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싸늘한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보던 그는 급기야 “너무 자기만 튀려고, 예쁘게만 보이려고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몰래카메라였다.
백지영은 “진짜 너무 잘 한다”며 진심을 전하며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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