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들 조금 가다듬어야할 듯"…부인 한혜진 응원은 어디서?
↑ 기성용 한혜진/ 사진=스타투데이 |
한혜진이 조용히 남편 기성용을 응원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첫 경기가 있었던 오늘 오전 한혜진은 한국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직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브라질로 직접 갈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지난헤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렸습니다. 내조를 위해 영국에서 잠시 머무르기도 했던 한혜진은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 중입니다.
한편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기성용은 "(오늘)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러시아 공격을 잘 차단했다"라며
이어 그는 "일단은 선수들이 세밀한 부분을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두 번째 경기 알제리 전이 중요하다. 알제리를 이기면 16강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라며 "꼭 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습니다.
'기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