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첫 경기가 이근호의 득점에 힘입어 1대 1로 마무리 된 가운데 많은 가수들이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싸이는 18일 오전 6시 한국대 러시아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 영동대로 중앙무대에서 신곡 ‘행오버’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는 후반 23분 이근호의 골로 한국팀이 리드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꼬올~!!!!!!!!!!!!!!!!!!! 우와~!!!!!!!!!!!!!!!!!!!!!!!!!”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2AM의 조권은 “대한민국!!!!!!!!! 파이팅!!!
가수 싸이먼 디(정기석)도 “한국 선수들 짱!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멋진 승부를 펼친 태극전사를 격려했다.
가수 겸 개그맨 컬투의 정찬우는 “골인~~~~~~~대한민국만세”라고 환희의 순간을 만끽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