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우종, 포스트잇 이용한 중계 노하우 공개

[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우종이 중계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튀니지의 평가전 경기를 중계하는 이영표,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 평가전에 앞서 중계를 맡은 조우종과 이영표는 내내 상대팀 분석에 나서며 열심히 공부를 했다.

조우종은 포스트잇에 선수들의 신상을 적고 포지션에 맞게 부착하며 경기에 임했다.

↑ 사진=KBS 예체능 캡처

조우종은 “이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가 교체되면 바로 바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장점을 말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