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축구해설가 이영표가 붉은 악마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이영표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내고 축구해설가로 변신한 이영표는 은퇴 당시 소감을 묻자 “초등하교 4학년 때부터 했으니 복잡한 마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붉은 악마 팬들이 앞에 있는데 저 때문에 진 경기가 많아서 정말 미안했다. 죄송하다”라고 팬들 앞에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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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