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서울 스페이스 노아 4층 커넥트홀에서 열리는 ‘이쁜 얼굴 쇼-션의 부채질’은 기부 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화를 꿈꾸는 기부쇼다.
'이쁜 얼굴 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선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토크쇼. 션은 국내 대표 선행 아티스트로 섭외돼 전체 토크쇼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션은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영상, 박종성 하모니스트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걷는 만큼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빅워크’, 생일 기부를 기획한 ‘비카인드’,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함께 일하는 재단’,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는 ‘트리플래닛’ 등 사회적 기업인들과의 특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션은 자전거 종단 후 마련한 기부금 1억원에 430명의 후원자들의 금액을 더한 총 1억 430만
또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해 왔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로 참여해 루게릭요양병원건립기금 마련에 힘쓰고, 아내 정혜영과 함께 6년째 홀트아동복지회에 매년 1억씩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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