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틴탑의 천지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17일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천지가 뮤지컬 ‘카페인’에서 강지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카페인’은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해,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다룬 작품으로 2008년 초연 이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천지는 ‘카페인’에서 모든 일에 자신만만한 연애고수이자 와인 공부를 하기 위해 낮에는 유학준비를 하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는 강지민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uc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