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과 '무한도전'은 한국 시각으로 18일 오전 7시에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 번째 경기에서 뜨거운 응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을 필두로 민호, 윤두준, 이기광, 이덕화 등 멤버들이 18일 길거리 응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일반 시민들과 함께 응원한다.
'무한도전'은 선발대로 멤버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가 지난 15일 브라질에 출국한 가운데 아직 남아있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는 손예진, B1A4 바로, 정일우 등과 함께 후발대로 출국하면서 길거리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SBS는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드컵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DJ 김창렬을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딕펑스, 이정, 박현빈, 앤씨아, 지연, 선미 등이 출연해 월드컵 응원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월드스타 가수 싸이도 18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사거리 영동대로 앞에서 길거리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라 국민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