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는 14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절친한 가수 싸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싸이가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게 같은 주제를 갖고 노래를 4~5개씩 만든다”며 “최종적으로 결정된 게 현재 여러분이 듣고 있는 ‘젠틀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의 신곡 ‘행오버’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반응도 있는데 빌보드 등 외신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날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예고한 신곡 ‘대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앞으로 싸이가 빌보드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 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알 수는 없지만 항상 사람을 기대하게 만드는 재주가
한편, 싸이는 지난 9일 오전 8시께 신곡 ‘행오버(HANGOVER)’를 공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싸이는 '행오버'에 이어 올여름 새 싱글이자 타이틀곡 ‘대디(DADDY)’를 발표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