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16일 자정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의 새 앨범 ‘굿 럭’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굿럭’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애절한 연기로 시작한다. 그들은 떠나간 연인을 생각하며 애절한 감정 연기를 펼치는데, ‘연기돌’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두준과 이기광 이외에 나머지 멤버들 또한 물오른 연기력으로 한층 성숙해진 그들의 모습을 실감케 했다.
막내 손동운의 베드신 또한 인상적이다. 조각 같은 외모와 반전되는 귀엽고 섬세한 성격으로 막내의 자리를 지켜왔던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미모의 여성과 아찔한 베드신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상실감에 빠진 남자를 완벽히
진정한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가요계로 돌아온 비스트는 데뷔 6년차의 관록을 뽐내면서도 새로운 모습에 도전,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이날 새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비스트는 이번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