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끝없는 사랑’ 이현직 PD가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정웅인, 서효림, 전소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직 PD는 “역사, 시대와 사랑이 함께 버무려진 드라마다. 80~90년대 시대를 그리기도 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도 밀도 있게 그리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캐스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연기, 그 다음이 전작 스코어가 좋은 배우였다. 황정음 등 앞 작품에서 성공을 한 배우들의 대박 기운이 모아져서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