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고 말했다.
그녀는 매주 토요일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영화를 각색한 라디오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정은채와 김C는 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특히 그녀는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제 2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은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은채, 역린에 그 궁녀였구나” “정은채, 다 봤던 영화들이네 어쩐지 익숙하더라” “정은채,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