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한일 불구속 기소' / |
나한일 불구속 기소, 5억 챙긴 이유가…과거에도 실형선고? '헉!'
'나한일 불구속 기소'
중견 탤런트 나한일이 사기 혐의로 또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나한일과 그의 형 나모씨를 해외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 30%를 더해 상환하겠다"고 약속해 5억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수익금을 돌려줄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H상호저축은행에서 135억원을 대출받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업자금도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조사 결과, 나한일은 5억원을 회사 운영 경비 및 영화제작 등에 사용
앞서 나한일은 2010년 8월 불법대출 혐의 등으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습니다.
나한일 불구속 기소에 누리꾼들은 "나한일 불구속 기소, 사기라니..." "나한일 불구속 기소, 앞으로는 자중하시길" "나한일 불구속 기소, 빚이 많구나" "나한일 불구속 기소, 남을 속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