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13~15일 전국 495개 상영관으로 36만6917명을 불러 모았다.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는 뒤졌으나 여전한 인기 몰이다. 지난 달 29일 개봉한 '끝까지 간다'의 누적관객은 212만2264명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같은 기간 706개 상영관으로 67만9768명(누적관객 304만5572명)을 불러 모아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이민기·박성웅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에게 돌아갔다. 같은 기간 423개 상영관에서 22만3135명(누적관객 31만7112명)이 봤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말레피센트', '우는 남자', '하이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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