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이윤지, 짱구 소녀의 ‘놀라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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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이윤지가 짱구 소녀의 반전을 선보였다.
19세 짱구 소녀 이윤지는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 등장하자마자 마스터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날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등장한 이윤지는 "짱구 닮은 꼴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곧 곡이 시작되자 표정을 180도로 바꾸고 나이 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로 마스터들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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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표정도 살아있고 춤도 살아있다"고 칭찬했고 박지우는 "저를 소름돋게 하는 댄서인 것 같다"며 "살 빼지 마라. 그게 본인의 캐릭터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또 다른 마스터들 역시 "남자가 추는 것처럼 파워풀하다"고 말했다.
이후 레드팀의 선
한편 '댄싱9'은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 마스터로는 레드윙즈 박지우, 우현영, 이민우, 하휘동이 출연하며 블루아이 마스터로는 박지은, 이용우, 박재범, 김수로가 투입됐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