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 배우 박주미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6월 1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주미가 길동무로 임지호, 이영자와 임고서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임지호, 이영자, 박주미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마라톤 선수를 자식으로 둔 가족이 바쁜 훈련으로 인해 10년 동안 함께 밥을 먹은 적이 없다는 사연에 발 벗고 나섰다.
이영자, 박주미는 레스링 선수 딸과 마라톤 선수 아들을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데려왔다.
오랜만에 얼굴을 본 가족들을 부둥껴안고 뽀뽀를 하는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와 박주미 역시 “사랑은 알겠는데 너무 어색해서 말을 못 하고 있다”며 “저 가족 진심이 느껴지고 그냥 우리가 행복하다”며 가족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박주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슬프다” “박주미, 이영자랑 케미돋네” “박주미, 이런 방송 좋다” “박주미, 자주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