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엣지 오브 투모로우’(감독: 더그 라이만)가 개봉 10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13일 하루 전국 658개 스크린에서 13만53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50만114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동시기 개봉한 ‘우는남자’ ‘하이힐’과 할리우드 대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의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나타냈다. 또 국내 신작 ‘황제를 위하여’의 개봉에도 불구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였다.
‘타임루프’라는 독특한 소재,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한편, ‘끝까지 간다’는 같은 날 7만 7863명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황제를 위하여’는 5만 559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