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월호 참사 이후 애도의 의미로 9주 간 결방을 이어온 KBS2 ‘뮤직뱅크’가 오늘(13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전 기념 특집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인피니트는 컴백 4주 만에 ‘뮤직뱅크’ 무대에 처음 서게 됐다. 이에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와 함께 지금껏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 곡 ‘소나기’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소나기’는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웅장한 스트링과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어우러져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댄스 곡이다. 이 곡은 타이틀곡인 ‘라스트 로미오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한 무대를 고민하던 끝에 ‘소나기’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라스트 로미오’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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