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렛미인4 노안녀''렛미인 20대 할머니' / 사진=스토리온 |
렛미인 20대 할머니, "보육원나와 노숙하다가 모텔서…" 충격 고백!
'렛미인' '렛미인4 노안녀''렛미인 20대 할머니'
12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4' 3회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의뢰인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문선영 씨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 반년동안의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문선영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였습니다.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받던 문선영은 렛미인으로 선정돼 180도 변신, 하얀 이를 드러내며 동안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렛미인' 닥터스의 오명준 원장은 "문선영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악이라고 이야기 할 만큼 많은 아픔을 가진 참가자였다. 잔뜩 움츠러든 어깨와 사람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등 첫인상이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어두웠다. 문선영의 모습에서 그동안의 어려웠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어 새로운 삶을 주기 위해 진심을 다해 도와주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선영은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자활센터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문선영은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시즌4로 새롭게 막을 올린 스토리온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
렛미인 20대 할머니에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이제 당당해지길" "렛미인 20대 할머니, 그동안 힘들었겠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안타깝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응원할게요~ 앞으로는 열심히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