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2골 축하 인증샷 '여자친구와 단둘이…'
↑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2골/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2골'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경기 후 여자친구와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사랑한다(Te amo preta )"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연인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브라질 대표팀 훈련장에서 네이마르가 여자친구 마르케지니를 격하게 포옹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데비 루카를 낳았지만 지난 2011년 결별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단타스에게 양육비를 지원하는 한편, 새 연인 마르케지니와 지난 2012년부터 관계를 가져왔습니다.
최근 네이마르가 마르케지니 대신 가브리엘라 렌지와 만나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거리가 멀어진 마르케지니와 소원해졌고, 유럽을 오가며 패션 공부를 하고 있는 렌지와 사귀기 시작했던 것.
렌지는 리오넬 메시의 여자친구 안토넬라 로쿠조와 함께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네이마르의 연인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네이마르가 마르케지니와 재결합했다는 설이 제기됐고, 이날 포착된 모습으로 네이마르는 마르케지니에게 다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네이마르는 마르케지니의 모자를 벗겨 자신이 쓰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전반 29분 왼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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