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선후배인 A와 B. 방송 녹화 중 격한 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후배 B는 방송 흐름을 이유로 자꾸 인위적인 콘셉트에 집착하는 A 때문에 폭발했습니다. A의 보수적이고 형식적인, 그리고 강압적인 태도에 참다 참다 드디어 이성을 잃어버린 거죠. 광분한 A는 사람들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놓고 대선배에게 대들고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상대가 선배다보니 분위기는 금세 썰렁해졌죠. 지켜보는 사람들도 말리기 애매한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버릇 없는 후배라고 나무랄 게 아니라, 옳은 소리를 한다면 귀 기울여줘야 한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대선배라는 이유로 진상 짓은 가지가지 한다고 합니다.
◆ 톱스타 C군, 신종 마약 복용설 ‘충격’
톱스타 C군이 신종 마약 수사 레이다망에 걸렸다는 정보입니다.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그에 대한 검찰 수사망 좁혀지는 과정이라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지만, 관계자들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본인을 비롯해 소속사 역시 이 사실을 알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마약을 공급한 판매책을 두고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가 아마 모든 사실을 불 것이라고 전해져 C군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가 이번에 완벽하게 케어해줄까요
◆ 인기스타 D군, 라이벌 E군에 ‘나홀로’ 신경전
훈남 D군이 나홀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들의 무대 복귀 소식이 심심치않게 전해지고 있는데, E군의 인기에 D군이 혼자 질투에 몸부림 치고 있다고 하네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자신과는 비교도 안 될 위치에 있었던 E군. 지금은 자신과 비슷한, 아니 능가하는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니 질투가 날 법도 하죠. 뭐만 했다 하면 스포트라이트가 E군에게 쏠리니 짜증난 D군이 주변에 제대로 가스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 F양, ‘절친’과의 의리 때문에 드라마도 고사
F양의 우정이 눈물겹습니다. 최근 한 드라마 제의를 과감하게 거절한 F양. 출연료 때문도, 스케줄 탓도 아닙니다. 바로 ‘절친’ 때문입니다. ‘절친’의 로맨스 때문에 의리 차원에서 드라마를 거절했는데요, 상대 남자배우가 절친 연예인의 전 남자친구였던 거죠. 아까운 배역이었지만, 친구를 생각해 캐스팅을 과감히 사양했다고 합니다. 서로 뺏고 뺏기는 야생같은 연예계에서 참 보기 드문 우정이네요.
◆ 스타 G·H의 결혼, 엄청난 협찬에 ‘눈살’
스타 부부의 탄생이지만 속내를 알고 보니 여간 민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최근 G·H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장 사진 보도에 신랑 측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항의 내용은 본인들이 드레스 협찬 받은 게 있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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