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23일 새 앨범 발표…장이정 첫 자작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5인조 그룹 히스토리(HISTORY)가 세 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DESIRE)'를 6월 23일 발표한다.
히스토리는 이를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김재호, 장이정 5인이 지닌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히스토리는 앞서 11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은 ‘싸이코(Psycho)’다. 앨범에는 총 5곡이 담겼는데, 팀 막내 장이정의 첫 자작곡이 수록됐다.
앨범 프로듀싱은 조영철이 했다. 그는 가수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정상급 프로듀서다.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민수(작곡) 김이나(작사) 콤비도 지원사격했다.
최근 컴백한 인피니트 비스트 빅스에 이어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B.A.P 보이프렌드 등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연이은 컴백 대열에 합류한 히스토리가 얼마만큼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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