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래 김송 득남/사진=강원래 페이스북 |
강원래 김송 득남, 병원 후송 중 '아찔' 교통사고…"모두 무사해"
'강원래 김송 득남'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결혼 14년만에 득남했습니다.
11일 강원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송이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부부는 제왕절개로 이날 아이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며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래는 "송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현재 김송은 제왕절개로 출산 후 병실에서 회복 중이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태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앞서 김송은 10일 오후 매니저와 함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던 중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이 사고로 김송은 무릎 등을 다쳐 2~3주 진단을 받았으나,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정말 축하드려요" "강원래 김송 득남, 얼마나 기쁠까" "강원래 김송 득남,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