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 YG 엔터테인먼트는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컵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등장하는 한 여성 방문객으로 시작됐다.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WINNER 2014 S/S’라는 문구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위너 멤버들과 화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마치 새로운 브랜드의 런칭을 알리는 패션필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위너의 영문 첫 글자 ‘W’를 독창적이면서 개성 있게 형상화했다.
또한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의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영상이 ‘1st teaser’라고 표기된 만큼 YG
이에 누리꾼들은 “위너 데뷔 초읽기, 멋있어졌다” “위너 데뷔 초읽기, 드디어 데뷔하네” “위너 데뷔 초읽기, 성숙해졌다” “위너 데뷔 초읽기, 기대된다” “위너 데뷔 초읽기, 얼른 데뷔했으면 좋겠다” “위너 데뷔 초읽기, 신곡 궁금하다” “위너 데뷔 초읽기, 으리으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