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상윤이 팬들에게 도시락 선물을 받았다.
최근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박동주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상윤은 팬들이 준비한 영양 만점 도시락을 선사 받았다.
이상윤의 팬들은 이상윤을 비롯해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엔젤아이즈’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도시락, 건강식품 및 영양제까지 두루 챙기며 확실한 내조를 펼쳤다.
팬들이 방문 당시 현장에서는 수완(구혜선 분)의 부친인 재범(정진영 분)이 숨을 거두고 묘지에 안장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극중 슬픔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 장면인 만큼 촬영장 내에서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지만 이상윤 팬들의 애정 어린 도시락 선물이 훈훈함을 더하며 모두 기분 좋은 활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은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도 늘 관심과 애정으로 주위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이 기운을 받아 마지막 촬영까지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아픈 사랑을 이어온 박동주와 윤수완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기분 좋겠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우리 엄마 이상형” “‘엔젤아이즈’ 이상윤, 훈훈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보조개 미소네” “‘엔젤아이즈’ 이상윤, 정성 가득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드라마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