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위기 처하자 최정우에 “주인님, 잘못했어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이 최정우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폭소케 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훈(이종석 분)은 과거 승희(진세연 분)의 진료 기록을 몰래 봤다는 혐의로 형욱(최정우 분)과 경찰서로 끌려갔다.

훈과 형욱은 도망가려다 잡히고 무조건 아니라 잡아떼려다 모든 게 헛수고로 돌아간다. 마지막 위기에 처한 훈과 형욱.

그 순간 훈은 형사에게 “잘못했다. 선생님. 내가 자백하겠다. 내가 한 것 맞지만, 사실 이 분이 시켜서 한 것이다. 이 분에게 난 ‘주인님’이라 부른다”고 거짓 눈물 연기를 시작한다.

↑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이 최정우를 위기상황에서 주인님이라 불렀다. 사진=닥터 이방인 캡처

훈의 행동에 놀란 형욱은 소리를 지르고 이에 훈은 “주인님, 죄송해요”라고 눈물을 다시 한 번 흘려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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